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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르브론 이어 LA로 이적? 후보 4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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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널린스 노엘. / 사진=AFPBBNews=뉴스1
널린스 노엘. / 사진=AFPBBNews=뉴스1


댈러스 매버릭스의 '빅맨' 널린스 노엘(24)의 차기 행선지가 4곳으로 좁혀졌다는 소식이다. 그중 르브론 제임스(34)가 있는 LA 레이커스도 포함됐다.


야후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노엘은 다음 시즌 워싱턴 위저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LA 레이커스 등 세 팀 중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노엘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팀이 노엘을 영입하기 위해 분주하다. 그중 가장 관심이 가는 팀은 레이커스로, 최근 르브론을 영입해 명가 부활을 위한 한 발짝을 내디뎠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영입한 데 이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트레이드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빅맨 영입도 필수다. 레이커스는 기존 빅맨이었던 브룩 로페즈가 FA가 되면서 전력 보강이 필요해졌다.


레이커스는 드마커스 커즌스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커즌스는 수준급 빅맨 중 하나로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커스가 커즌스의 영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커즌스를 놓치더라도 노엘을 영입 후보에 올려 피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노엘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4.4점, 리바운드 5.6개를 기록했다.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에 팀에 불만도 드러내 출전기회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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