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바바솔 챔피언십 2R, 기상악화로 순연.. 린시컴 위기

발행:
심혜진 기자
린시컴./AFPBBNews=뉴스1
린시컴./AFPBBNews=뉴스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순연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 72·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경기 도중 내린 폭우로 다음날로 미뤄졌다.


이로 인해 출전 선수 132명 중 41명만 2라운드를 끝냈다. 나머지는 22일 2라운드 잔여 경기와 3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특히 '성 대결'에 나선 린시컴은 이날 출발도 하지 못했다. 1라운드 6오버파 78타에 그쳐 공동 129위에 머물렀던 린시컴은 2라운드가 순연되면서 36홀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린시컴은 '바바솔 챔피언십'의 자매 대회 격인 LPGA 투어의 '퓨어 실크 바하마'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우승해 '바바솔 챔피언십' 스폰서의 특별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다.


한편 트로이 메릿(미국)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