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이 22년 만에 일본에 돌아올까. 일본축구협회 기술 이사 부임 가능성이 점쳐쳤다.
25일 일본 일간지 ‘스포니치아넥스’는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작별한 벵거 감독이 일본축구협회 기술 이사직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물밑 타진을 완료했다. 벵거 감독이 온다면 일본 축구에 확실한 조언과 육성 등 폭넓은 지원이 기대된다 ”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과 일본은 1996년으로 돌아간다. 그는 나고야를 지휘하면서 일본 문화에 매력을 느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넘어가 식단 개선에 활용했다. 당시 벵거 감독의 계획은 잉글랜드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본은 22년 만에 벵거 감독과 동행을 계획하고 있다. 타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모스크바로 건너가 벵거 감독과 만났다. “현재는 쉬고 싶다”라며 감독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본 축구 전반에 관해 이야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아닌 기술 이사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벵거 감독이 일본축구협회 기술 이사직을 수락한다면, 유럽과 일본을 오갈 전망이다. 구체적인 제안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은 벵거 감독의 기술 이사 부임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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