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문화공감센터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가 지난 1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지난 3월 9일 의정부역 역사에 조성된 ‘오르樂 내리樂 건강기부계단’ 준공식에 참석하여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오르樂 내리樂 건강기부계단’ 사업은 의정부시가 주관이 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독려하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지난 3월 의정부시와 이와 관련한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의정부시 관내 14개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냉풍기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2억,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