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텍사스 선발 보강 급선무, FA 류현진 타깃"

발행:
한동훈 기자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 /AFPBBNews=뉴스1


선발 보강이 시급한 텍사스 레인저스에 류현진이 필요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잠재적 FA 영입 목표 리스트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레인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마이크 마이너를 제외한 4자리가 모두 빈 상태"라며 선발투수 보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 지적했다.


이어 "2020년에 새 구장으로 이사 가는 레인저스라 많은 돈을 쓸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FA와 트레이드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LB.com은 레인저스가 데려갈 만한 투수로 류현진을 비롯해 네이던 이발디, 지오 곤잘레스 3명을 거론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본 소속팀 LA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 관심사다.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가 없거나 류현진이 이를 거절한다면 새 팀을 찾아야 한다. 올해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 마감일은 11월 3일이다.


류현진은 올해 부상에서 돌아와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40승 2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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