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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논란의 '전임감독제' 2020년까지 유지 결론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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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선동열 감독.  /사진=뉴스1
선동열 감독. /사진=뉴스1

논란을 빚은 '대표팀 전임감독제'가 2020년까지는 유지된다.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기술위원회도 구성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이사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BO는 2019년 프리미어12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감독 후보 선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야구대표팀 전임감독제는 지난 해 선동열(55) 감독이 처음 맡았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일부 선수의 병역 특례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 감독이 자진 사퇴해 공석이 됐다. 여기에 정운찬 KBO 총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개인적으로 전임감독제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존폐 여부가 관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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