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18 체력왕 선발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일 서울 올림픽공원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에서 2018 체력왕 선발대회를 열고 부문별 남, 여 3명씩 총 6명의 체력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영광의 주인공은 청년부 김성용씨(남, 32)과 최진경씨(여, 33), 중년부 성윤권씨(남, 37)과 윤선미씨(여, 37), 장년부 강상철씨(남, 57)과 백정미씨(여, 57)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국민체력인증’6개 공식 측정 종목(악력측정, 교차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10M와 20M 왕복 달리기)에서 두각을 보이며 각각 체력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중 김성용씨와 윤선미씨는 최우수 성적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접전 끝에 1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한 윤선미씨는 “평소 마라톤 동호회를 다니면서 심폐지구력만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국민체력100을 접하고 난 후 유연성과 근력 등 체력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3년째 본 대회에 참가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본인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올해 전국적으로 43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향후 공단은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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