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권아솔은 죽었다" 로드FC '끝판왕'의 화끈한 변신

발행:
김동영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왼쪽).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왼쪽). /사진=로드FC 제공

ROAD FC(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의 '끝판왕'이자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팀 코리아MMA)이 새로운 파이터의 탄생을 다짐했다.


권아솔은 내년 5월 제주도에서 100만불 토너먼트의 끝을 내게 된다. 그에 앞서 오는 2월 23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52에서 샤밀 자브로프(34·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6·팀 매그넘/트리스타짐)가 권아솔을 만나기 위해 결승전을 치른다.


권아솔은 31일 ROAD FC 자체 콘텐츠인 '불쾌한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나는 완전히 새로운 권아솔의 탄생을 준비했다"며 내년 5월 제주도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기대가 된다.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 그냥 새로운 파이터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라. 이전의 권아솔은 죽었다"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티저 이미지. /사진=로드FC 제공

오랜 공백기를 지내고 있는 권아솔을 향해 격투기 팬들이 염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 아울러 권아솔의 화려한 입담과 파격적인 도발성 멘트들이 자주 화제가 되자 그의 실력에 의문을 품는 팬들까지 나타났다.


하지만 권아솔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공격적인 권아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마음의 연결, 앳하트 데뷔
15일 공개 앞둔 '나는 생존자다'
기대되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골든', 빌보드 1위..SM 연습생 출신 이재 기적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MLS 정복 시작됐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