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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통령, '탈세' 호날두에게 경고, "기사 작위 뺏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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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수난이 이어진다. 이번에는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기사 작위를 회수당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통신사 'AFP'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에게 준 기사 작위를 뺏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호날두가 탈세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 조세 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총 1,470만 유로(약 186억 원)를 탈세했다. 이에 스페인 마드리드 법원은 징역 2년과 벌금 1,880만 유로(약 238억 원)를 선고했다.


스페인 법률은 흉악 범죄를 제외한 징역 2년 이하 초범에게 집행유예 처분을 내린다. 덕분에 호날두는 실형을 면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22일 형 확정을 위해 마드리드 법원에 출두했다.


자국 축구스타의 논란에 소자 대통령은 "법은 매우 간단하다. 존경심을 잃을 수 있는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 (범위는) 국가를 이끄는 수상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이번 일에 법이 적용되는지 아닌지 살펴보고, 결정지을 수 있도록 법의 힘을 허용해야 한다"라며 호날두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어 소자 대통령은 "호날두에게 수여된 기사 작위를 뺏을 수 있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4년 1월 정부로부터 기사로 임명됐다. 2016년에는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또 다른 작위를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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