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분노했지만...빅 이어 발 올린 헨더슨은? 축하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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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에 발 올린 사진이 공개됐지만, 우려와 달리 아무 문제 없었다.


헨더슨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CL 트로피인 ‘빅 이어’를 앞에 두고 자신의 발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와 결승전을 치르고 리버풀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최근 대한민국 U-18 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문제됐던 장면이 떠오를 법 하다. 당시 트로피에 발을 올린 사진이 찍히면서 중국 여론의 혹독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상대에 존중이 없다는 이유다.


그러나 핸더슨 사진에는 어느 댓글도 비난의 목소리는 없었다. 오히려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하는 댓글과 메시지가 가득하다.


U-18 대표팀의 트로피 사건이 초반에 국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유럽 일부 스타들이 트로피에 발 올린 사진들이 공개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또한, 중국의 과도한 비난에 역으로 대응하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헨더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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