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랑스 럭비선수가 앙숙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팬들을 자극할만한 기행을 벌였다.
스페인 ‘마르카’, 프랑스 ‘레키프’ 등 다수 언론 29일 “프랑스 툴루즈 출신 럭비선수 로맹 은타맥이 레알 셔츠에 등번호 7번과 리오넬 메시 이름을 새겼다”고 보도했다.
은타맥은 스페인 마드리드 바하라스 공항을 찾았다. 이곳에 레알 공식 숍이 있었고, 기념으로 새 시즌 유니폼을 구입했다. 사이즈를 고른 후 즉석에서 마킹을 주문했다. 등번호 7번, 그런데 2017/2018시즌까지 몸담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현재 7번 마리아노 디아스, 새 둥지를 튼 에덴 아자르도 아니었다. 바로 레알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에이스 ‘MESSI’였다. 게다가 10번도 아닌 7번을. 은타맥은 자연스럽게 레알 'No.7 메시' 유니폼을 착용, 당당히 공항을 활보했다.
은타맥은 본인 SNS에 이 사진을 올렸다. 얼마 후 논란을 의식했는지 삭제했다. 어떤 의도에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팬 모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레키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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