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끝나고' 네이마르, 메시에게 먼저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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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가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탈락으로 멍든 리오넬 메시의 마음을 어루 만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에 따르면 네이마르와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이 끝나고 잠시 조우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 브라질 벨루 호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을 지켜봤다.


대회 직전 입은 부상으로 불참한 네이마르는 경기장을 찾아 동료를 응원했다. 브라질의 2-0 승리로 결승에 오르자 기쁨을 만끽한 네이마르는 곧장 라커룸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먼저 향한 쪽은 아르헨티나의 라커룸이었다. 네이마르는 탈락으로 가라앉은 메시부터 격려했다. 둘은 몇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메시의 만남은 갑작스레 진행된 것이지만 이적설로 얽힌 상황이라 해석은 다양하다. 스포르트도 "두 스타 사이에 느낌이 있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네이마르와 메시는 올 여름 다시 바르셀로나에서 만나게 된다. 메시도 네이마르 영입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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