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 방문은 단순 인사 차원" 확대해석 경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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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동훈 기자
롯데 시절의 노경은.
롯데 시절의 노경은.

"단순히 인사 차원으로 방문한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노경은의 사직구장 방문에 대해 설명하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노경은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양승호 전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양승호 전 감독은 현재 에이전시 회사인 디앤피파트너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 계약과 관련된 방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관계자는 "노경은이 양승호 전 감독님 회사 소속도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그날 또한 함께 온 것이 아니라 구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단장님을 만난 것은 맞지만 인사 차원"이라 밝혔다.


양상문 롯데 감독 또한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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