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매한 상황이다. 예보는 있지만 강수량은 적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키움-LG전이 정상 개최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는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방수포가 덮인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수량은 0.5mm로 많지 않다. 오후 6시까지도 1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대로라면 경기 개최가 가능하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 빗줄기가 굵어지리라는 예상이다. 밤 늦게까지 최대 9mm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예비일인 8월 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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