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일본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18)의 활용 방안을 밝혔다.
지단 감독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 2019 아우디컵 3-4위전을 마치고 쿠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단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쿠보를 살펴보기 위해 많은 기회를 줬다. 주로 교체출전이었지만 슈퍼스타 옆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다. 경기마다 기복은 있었지만 정확한 왼발을 바탕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페네르바체와 3-4위전에서도 쿠보는 후반 28분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프리시즌에 꾸준히 시간을 부여하면서 지단 감독이 애정있게 바라보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래선지 일본 언론은 쿠보의 1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에서 중원에 약점을 보였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접으면서 쿠보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장밋빛 예상을 했다. 실제로 '스포츠호치'는 아우디컵에서 쿠보가 활약하면 1군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일단 지단 감독은 쿠보가 예정대로 카스티야(2군)에서 뛴다고 밝혔다. 그는 "쿠보는 카스티야에서 경기를 뛰는 대신 훈련은 1군에서 할 것"이라며 "아직 어려서 호드리구, 비니시우스와 같은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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