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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약물 투여' 이여상, 징역 2년 구형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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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소속 당시의 이여상./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소속 당시의 이여상./사진=뉴스1

유소년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를 불법 투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야구선수 이여상(35)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진재경 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1회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이여상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여상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50분에 열린다.


이여상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 교실에서 지난해부터 약 1년간 14회에 걸쳐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불법으로 유통되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주사·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여상은 200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친 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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