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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여파' 엘 클라시코, 캄프누→베르나베우 변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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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바르셀로나의 시위 여파로 엘 클라시코 개최지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BBC’는 “엘 클라시코 경기장소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는 오는 26일 예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지역의 상황이 변수다. 최근 스페인 법원에 의해 카탈루냐 분리주의 지도자들이 수감된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는 며칠 동안 시위가 계속됐다. 만약 바르셀로나에서 엘 클라시코가 진행될 경우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될지 모른다.


라리가 측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예외적 상황”이라며 스페인축구협회에 일정 변경을 문의했다. 두 클럽은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경기위원회는 며칠 내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분리주의 지도자들이 폭동 선동죄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바르셀로나 구단은 “감옥은 해결책 아니다”라며 “FC 바르셀로나는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들의 가족에게 모든 지원과 연대를 표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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