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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팀이었는데...' GSW 굴욕, NBA 전국 중계 줄인다

발행:
이원희 기자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뉴스1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인기 팀 중 하나였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굴욕을 맞았다.


NBA 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미국 ESPN을 통해 골든스테이트와 유타 재즈(14일),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19일) 경기를 전국 중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럴 것이 올 시즌 팀 성적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4승 18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에 머물러 있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 뉴욕 닉스(4승 17패) 보다 성적이 좋지 못하다. 팀 에이스 스테픈 커리(30), 클레이 탐슨(29)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팀이 흔들리는 중이다.


지난 여름에는 케빈 듀란트(31·브루클린 네츠), 드마커스 커즌스(29·LA 레이커스) 등이 팀을 나와 전력이 약화됐다.


지난 5년간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강의 팀 중 하나였다. 5년 연속 NBA 파이널에 올랐고, 이중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팀 성적 하락과 함께 인기도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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