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3시즌 만에 덩크왕 탈환 나선다... 최준용·김철욱도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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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수진 기자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김현민. /사진=KBL 제공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김현민. /사진=KBL 제공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 나설 선수들이 모두 정해졌다. 부산 KT 김현민(33)이 2016~2017시즌 이후 3시즌 만에 덩크왕 탈환에 나선다.


KBL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본 경기를 앞두고 덩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내 선수 12명과 외국 선수 6명이 나서 결선행을 다퉜다.


국내 선수 부문에선 KGC 김철욱과 SK 최준용이 나란히 47점을 받으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46점을 받은 전자랜드 민성주와 오리온 장재석, KT 김현민이 재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김현민이 가장 높은 48점으로 마지막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외국인 부문에서는 삼성 미네라스가 50점 만점으로 결선행 티켓을 에약했고, 전자랜드 길랜워터가 미네라스 뒤를 잇는 47점을 기록했다. 하프타임에서 미네라스와 길랜워터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KCC 김진용은 덩크 콘테스트를 통해 조커 분장을 하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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