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훈련 내내 미소, 인테르 첫날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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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인터 밀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해맑은 미소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인터 밀란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의 첫 훈련 참가 소식을 전했다. 조금은 낯선 황금색 인터 밀란 훈련복을 입은 에릭센은 사진마다 밝은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도 연장에 합의하지 않았던 에릭센은 인터 밀란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이탈리아 무대 도전을 결정했다. 인터 밀란은 에릭센의 이적료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2천만 유로(약 260억원)선으로 알려졌다. 또 에릭센에게 37만 8100만 유로(약 5억원)의 주급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에릭센은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처럼 올 시즌 새롭게 인터 밀란에 합류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수를 받으며 기분 좋은 첫 경험을 했다. 인터 밀란도 에릭센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탈리아 언론 '스포트미디어셋'은 "인터 밀란은 에릭센을 미드필드 어느 위치든 활용할 계획이다. 그의 플레이 능력을 감안했을 때 루카쿠 뒤에 배치될 수도 있고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스테파노 센시, 니콜로 바렐라 등과 좋은 중원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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