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인 투수' 신지후 조기 귀국, 좌측 햄스트링 부상

발행:
이원희 기자
신지후. /사진=OSEN
신지후.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신인투수 신지후(19)가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한화는 15일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던 신지후가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유는 좌측 햄스트링 통증 때문이다. 신지후는 귀국 후 서산 재활 파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팀 코치진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신지후가 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캠프지 보다 서산에서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북일고를 졸업한 신지후는 드래프트 1차 지명(계약금 2억 2000만원)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아버지가 한화에서 뛰었던 포수 신경현(45)이다. 신장 198cm, 체중 101kg의 좋은 체격을 가진 신지후는 150km대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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