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빠진 스몰링, 반려견이 쥐약 흡입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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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 스몰링이 AS로마에서 부활했지만, 자신이 아낀 반려견을 사고로 잃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스몰링이 로마의 집에서 키운 반려견 마일리가 집 안에 남아 있는 쥐약을 먹고 급사했다. 스몰링의 다른 반려견 2마리도 위험에 빠졌지만, 간신히 살아 났다. 스몰링과 그의 아내 샘은 슬픔과 함께 큰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스몰링 반려견 마일리의 죽음이 고의적인 살해로 지목했다. 스몰링도 “집 내에 누군가 고의적으로 쥐약을 투여한 한 것 같다. 누가 쥐약 투여를 했는지 알아내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스몰링은 올 시즌 맨유를 떠나 로마로 이적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부진했던 맨유 시절을 딛고 로마 완전 이적을 원할 정도다.


그러나 자신이 아끼던 반려견이 급작스러운 사고로 죽으면서 로마 생활이 행복하지는 않았다. 스몰링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의지를 드러내면서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 지 주목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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