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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음주 측정 거부 이어 속도위반... 결국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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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세계 최고 풀백으로 평가 받는 마르셀루(31)가 교통법규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스페인 ‘엘 문도’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지난 24일 “마르셀루가 면허 정지 중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속도위반을 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셀루는 지난해 12월 19일 레알 연습구장 근처에서 차를 몰았다. 시속 120km 제한 도로에서 134km로 달렸다. 본인도 법원에서 이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에 재판이 진행된다.


문제는 단순 속도위반이 아니다. 2019년 7월 브라질에서 휴가 중이던 마르셀루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 이로 인해 1년간 면허를 박탈당했다. 당시 브라질 ‘글로부’는 “음주 수치를 초과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측정에 응하지 않아 675유로(89만 원) 벌금이 부과됐다”고 전했다.


이미 마르셀루는 2013년 3월경 난폭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사례가 있다. 계속 범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 정도면 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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