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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빠지고 ‘공격진 골 없음’…토트넘의 공격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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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토트넘의 심각한 공격진 부재에 대해 짚어보는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26일(한국시간) “모리뉴의 공격 옵션 선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겠다”며 크게 ‘폴스나인’ 전술과 ‘10대 공격수 트로이 패럿 활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매체가 제시한 두 가지 방안 모두 지금까지는 별무소용이었다.


토트넘은 공격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나가면서 거대한 공백이 생겼다.


지난 16일 애스턴빌라전에서 손흥민이 팔 골절에도 불구하고 2골을 넣어 3-2로 이긴 후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특히 2경기에서 득점이 1점에 불과한데, 그나마도 상대 자책골(첼시 뤼디거)이었다.


‘풋볼런던’은 먼저 “모리뉴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폴스나인이다. 이미 지난 경기들에서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윈이 그 역할을 했다”며 “이들 외에도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역시 폴스나인 전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선수의 기록상 1월 이적하기 전 베르흐윈이 PSV에서 보여준 움직임과 기록이 토트넘 공격자원 중 공격을 만들어가는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알리는 올 시즌 공격진으로 뛰면서 7골을 넣었고, 모우라는 어떤 선수보다도 헤딩에 능하다. 라멜라는 세트피스에 강하다”면서 각각의 개성을 살려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풋볼런던’은 만 18세 공격수 트로이 패럿을 활용하는 것도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다며 “물론 모리뉴 감독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패럿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모리뉴는 부임 후 패럿을 딱 한 번 교체로만 투입했다”고 전하면서 모리뉴가 아직까지 패럿에 대한 믿음이 없는 건 확실해 보이지만, 혹시라도 패럿이 훈련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면 중용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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