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첫 확진자' 오도이 "빨리 사람들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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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첼시 칼럼 허드슨-오도이./AFPBBNews=뉴스1
첼시 칼럼 허드슨-오도이./AFPBBNews=뉴스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첼시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20)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도이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 중에 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오도이는 지난 9일 감기 증세를 보였고, 첼시는 만약을 대비해 그를 훈련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12일 오후 코로나19 테스트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로 인해 첼시 선수단은 자가 격리에 나섰다.


오도이는 "나는 지침을 잘 따르고 있고, 일주일 동안 자가 격리에 나설 것이다"면서 "빨리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들 몸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오도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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