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생활하던 대표팀 지도자 3명이 퇴촌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팀 코치 3명은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같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퇴촌한 뒤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던 코치 3명과 음성군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한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진천선수촌은 곧바로 퇴촌 조치를 내렸다.
한편 이 코치들은 2주 자가 격리 뒤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입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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