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머리' 브라질 호나우두 재현! 에버턴 에이스 깜짝 변신

발행:
이원희 기자
호나우두. /사진=AFPBBNews=뉴스1
호나우두. /사진=AFPBBNews=뉴스1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호나우두(44)의 인기는 대단했다. 축구전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고, 그의 특이한 헤어스타일도 주목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에이스 히샬리송(23)이 깜짝 변신했다. 한일월드컵에서 선보였던 호나우두의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 앞서 시원하게 머리를 밀었던 히샬리송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가 격리 중인데, 지난 18일(한국시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삼각형 모양으로 짧게 자른 히샬리송의 헤어스타일이 과거 호나우두를 쏙 빼닮았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자신의 선배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것이다. 히샬리송도 호나우두의 이름을 태그하며 이를 재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당시 호나우두는 '깻잎머리', '삼각김밥머리', '반달머리' 등 많은 별명을 달고 다녔다. 영국의 더선은 "히샬리송이 호나우두의 절반만큼이라도 성공한다면, 에버턴의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히샬리송. /사진=영국 더선 캡처

한편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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