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母, 2주 만에 30살 연하남과 결별...'양성애자 인지 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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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모친이 결국 30세 연하 남자 친구와 결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 모친 나딘 곤사우베스는 남자 친구 티아고 라모스가 다른 남자들과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라모스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나딘은 자신의 SNS를 통해 30세 연하 브라질 게이머 라모스와 열애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나딘의 나이는 무려 52세지만 이들은 사랑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자신보다 어린 남자와 사귀는 모친을 보고는 “행복하세요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등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라모스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나딘이 알게 된 것. 라모스는 과거 네이마르 친구이자 배우 및 코미디언인 카를리뇨스 마이아와 요리사 마우로 등 여러 명의 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라모스는 남자와 사귄 사실을 나딘에게 들킨 후 그녀의 집에서 쫓겨났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왔다”라고 언급했다.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이 알려진 지 불과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한편, 나딘은 지난 2016년 전 남편인 바그너 리베이로와 이혼한 뒤 4년 만에 연하 남자 친구를 만들었지만 실망만 남은 연애가 되고 말았다.


사진=나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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