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 귀엥두지-에메리, 스페인서 다시 뭉치나... 비야 레알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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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찬밥 신세’ 마테오 귀엥두지(아스널)가 스페인에서 옛 스승과 조우할까.


‘메트로’는 5일(한국시간) “비야 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귀엥두지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메리 감독과 귀엥두지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아스널에서 함께 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위기를 겪었다.


먼저 에메리 감독이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오면서 귀엥두지의 입지도 흔들렸다.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특히 지난 6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상대 선수 목덜미를 잡는 과격한 행동을 보이며 아르테타 감독의 눈 밖에 났다.


힘든 상황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에메리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지난달 비야 레알 지휘봉을 잡은 에메리 감독은 옛 제자 귀엥두지에게 손짓했다.


매체는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에메리 감독은 중원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귀엥두지 영입을 원한다.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 시절 귀엥두지를 중용했다”라며 두 사람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에메리 감독은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귀엥두지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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