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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우승 확정 순간, 울면서 아내에게 전화...인생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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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


클롭 감독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정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6월 26일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패하면서, 리버풀은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위를 확정지었다.


당시 클롭 감독과 리버풀 선수들은 다 함께 모여 첼시-맨시티전을 시청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의 남은 시간을 셀 때 정말 놀라운 기분이었다. 경기장에 있지 않았지만 내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클롭 감독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그는 "우리는 함께 경기를 보며 서로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것이 일어나기 전에 어떤 감정일지 알 수 없었다. 정말 순수한 기쁨이었다. 우승이 확정된 후 나는 울기 시작했다. 이어 울라(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울라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나는 그냥 울고 있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생각이 없었다. 자랑스러웠고, 눈물이 멈추지 않아 걱정이 됐다. 내 인생에서 울음이 멈추지 않은 적은 처음이었다"고 우승 확정 순간 펑펑 울었음을 고백했다.


클롭 감독은 마지막으로 "이 클럽을 지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큰 영광이다. 내게 큰 행운이다. 내 인생에서 있어서 정말 이상하고, 행복하고,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리버풀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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