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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호 감독 "퇴장이 패배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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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부천FC가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부천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에서 대전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5연패를 기록했고, 승점 20점으로 8위로 추락했다.


경기 후 공기 기자회견에 참석한 송선호 감독은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퇴장이 패배요인이 된 것 같다"고 총평했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송 감독은 "김영찬 선수의 공백을 찾지 못하다보니 미스가 나는 것 같다. 김영찬 선수가 빨리 복귀를 해서 수비에 안정감을 줬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찬의 복귀에 대해선 "운동을 시작했으니, 1~2주 안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무리가 문제다. 송 감독은 "바이아노 선수를 넣었는데, 몸이 좋지 않았다. 이현일 선수는 부상을 당했다.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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