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영입 위해 도르트문트에 최종 제안한다...'1343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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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최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현지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도르트문트에 산초 영입을 위해 옵션 포함 9,000만 파운드(약 1,343억원)의 최종 제안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고 평가를 받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더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부르며 맨유는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도르트문트가 요구하고 있는 금액은 1억 800만 파운드(약 1,611억원). 맨유는 수차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도르트문트는 계속 거절했다. 이제 9,000만 파운드로 최종 제안을 하기로 했다.


‘미러’는 “맨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생각하기에 9.000만 파운드는 엄청난 이적료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맨유는 산초와 주급 17만 5,000파운드(약 2억 6,000만원)의 개인 합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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