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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또 부상...' 마음 찢어지는 첼시 팬들 "킹, 이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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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에당 아자르.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 팬들이 전 에이스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를 그리워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동 중인 아자르에게 또 한 번 암울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달 30일(한국시간) 레알은 "아자르가 오른쪽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이적료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기록하고 첼시에서 레알로 팀을 옮겼지만, 과체중 논란 등 여러 문제에 휘말리며 리그 16경기 1골 3도움에 그쳤다.


이날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아자르는 약 1달 정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부활이 필요한데, 시작부터 심하게 꼬이게 됐다.


이와 관련해 첼시 팬들도 아자르를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쏟아냈다. 영국의 기브 미 스포츠는 1일 "아자르가 최근 부상을 당한 뒤 첼시 팬들이 '집으로 돌아와'라는 영상을 공유했다"며 "아자르는 여전히 첼시 팬들의 가슴 속에 특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첼시에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클럽의 레전드가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첼시 팬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자르의 복귀를 열망했다. 한 팬은 "킹, 집으로 돌아와"라는 자막이 붙은 아자르의 첼시 활약상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팬은 "아자르는 이제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 첼시는 그의 고향이다. 아자르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을 보니 슬프다. 빨리 나아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팬은 "나는 레알과 프리메라리가를 싫어한다. 아자르를 잃게 만든 모든 것이 싫다"는 원망 섞인 글을 적었다.


벨기에 출신의 공격수 아자르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에서 뛰었다. 첼시에서 수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첼시 팬들이 아자르를 그리워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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