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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 생애 첫 라운드 MVP 등극... MIP는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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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7일 BNK썸 원정 경기에서 자유투를 시도하는 박지현. /사진=WKBL 제공

박지현(20·아산 우리은행)이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VP(최우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WKBL은 8일 "박지현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로 뽑혔다. 언론사 기자단 총 투표수 82표 중 75를 받아 김소니아(26·우리은행·6표)와 박지수(22·KB스타즈·1표)를 제쳤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이번 시즌 11경기에 평균 18.7득점 12리바운드 4.1도움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특히 2라운드 5경기에서는 평균 39분 25초를 뛰며 22.4점 13리바운드 4.2도움을 올렸다.


11월 28일 하나원큐전에서는 29점 16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득점 및 리바운드 신기록을 썼다. 2라운드 득점, 3점슛 성공, 공헌도 전체 1위에 올랐다.


가장 기량이 많이 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2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가드 김진희(23·우리은행)에게 돌아갔다. 김진희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이 던진 33표 중 19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통산 첫 MIP 수상이다.


김진희는 2라운드 5경기에 평균 36분 42초를 뛰며 7.2점 3.4리바운드 6.6도움으로 부상으로 빠진 박혜진(30)의 공백을 잘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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