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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가 놓친 하우게...밀란 전설 "세계 최고 손흥민과 닮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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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제 2의 손흥민'으로 불릴 선수를 놓쳤다. 옌스 페테르 하우게(20, AC밀란)가 그 주인공이다.


영국 리즈 지역지 '리즈라이브'는 8일(한국시간) "리즈가 차기 손흥민으로 불리는 선수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노르웨이의 떠오르는 스타 하우게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하우게는 노르웨이의 미래로 불린다. 1999년생인 그는 지난 시즌까지 노르웨이 1부리그 보되/글림트에서 활약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21경기 출전해 17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수많은 빅클럽의 타깃이 됐다.


하우게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팀은 리즈였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의 지난 9월 보도에 따르면 리즈가 하우게 영입전에 가장 앞서있었다. 그러나 밀란이 발 빠르게 움직여 그를 가로챘다. 밀란은 10월 1일 하우게 영입을 발표했다.


'리즈라이브'는 "하우게는 손흥민과 비교돼 왔다"면서 밀란의 전설이자 해설위원 카를로 펠레가티의 말을 전했다. 펠레가티는 "하우게와 비교는 어렵겠지만 그의 움직임과 득점 방식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닮았다. 손흥민은 현재 세계 10대 선수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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