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협회장 후보, 2차 후원 계약 유치 발표

발행:
심혜진 기자
권중환 탑건설 회장, 이순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후보, 정원주 중흥그룹 회장,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왼쪽부터) 등이 9일 중흥그룹 본사에서 후원을 확정지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순철 후보 측 제공
권중환 탑건설 회장, 이순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후보, 정원주 중흥그룹 회장,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왼쪽부터) 등이 9일 중흥그룹 본사에서 후원을 확정지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순철 후보 측 제공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순철(60) 후보가 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한 두 번째 마케팅 및 후원 계약 유치를 발표했다.


이순철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중흥그룹 본사에서 정원주 회장을 만나 이 후보가 협회장에 당선될 경우 임기 4년간 매년 상당한 금액의 후원을 약속 받았다. 이 자리에는 탑건설 권중환 회장, 현대자산운용 정욱 대표이사도 모여 각각 아마추어 야구에 상당 금액을 후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순철 후보는 지난 7일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만나 이 후보가 협회장이 될 경우 임기 4년간 매년 후원을 약속받은 바 있다.


이순철 후보는 "협회의 재정과 운영이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야구 관계자들의 바람이 있었다"며 "후원 계약을 통해 시·도협회와 연맹체 지원을 확대하고, 협회 운영과 대회 창설 등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호반그룹, 중흥그룹, 탑건설, 현대자산운용 등은 바로 후원계약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