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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신임 협회장의 첫 마디 "야구인들끼리 싸우지 말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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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인./사진=이종훈 선거 캠프 제공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인./사진=이종훈 선거 캠프 제공

이종훈(53)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대통합'을 꼽았다. 모든 야구인들과 힘을 합해 협회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훈 당선인은 12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77표 중 86표를 획득해 이순철(60) SBS 해설위원(51표), 나진균(53) 전 협회 사무국장(40표)을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인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이 당선인은 김응용(80) 전 회장이 이끈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며 재정 지원에 힘썼다. 그래서 협회의 재정, 행정 등에 연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종훈 당선인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인지도 면에서 내가 가장 떨어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될지 진짜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 지지자들께서 나에게 바라는 점은 '(협회를) 잘 통합하라'는 부분일 것이다. 반드시 공약을 지키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제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회장으로 가장 먼저 할 일로 '통합'을 꼽았다. 이 당선인은 "우리끼리 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구인들끼리 말이다. 생활 체육, 리틀 야구, 여자 야구, 소프트볼 등이 힘을 합쳐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힘을 모아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잘 알고 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과 잘 협의해야 한다. 지원금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이끌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내가 작지만 회사를 운영하니 재정 문제에 기대하는 부분을 알고 있다. 협회장은 무조건 협회 살림에 기여를 해야 한다. 나부터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재정적으로 건전해질 수 있도록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시스템화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협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 재정 문제나 협회 내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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