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캠프 끝' 류지현 감독이 고마워한 '베테랑'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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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류지현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류지현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1차 캠프를 마친 류지현(49) LG 감독이 만족스러운 총평을 밝혔다.


지난 1일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닻을 올린 LG 1차 스프링캠프가 27일 끝났다. 이번 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류지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캠프 시작 전에는 날씨를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잘 소화해서 만족스럽다. 실내 연습장 시설이 워낙 좋아서 아무 문제 없이 훈련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장 김현수와 이성우, 김용의, 송은범, 진해수 등 고참 선수들이 캠프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는 경기 감각에 초점을 맞춰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NC, 롯데, KT, 삼성, 키움, 두산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연습 경기 일정


3월 2일(화), 3일(수) NC전(창원 NC파크)


5일(금), 7일(일) 롯데전(부산 사직구장)


9일(화), 10일(수) Kt전(울산 문수구장)


12일(금), 14일(일) 삼성전(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6일(화) 키움전(고척스카이돔)


17일(수) 두산전(잠실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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