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업, 대학 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과 ㈜지앤에이치바이오, IC스포츠지식서비스연구센터가 스포츠지식교류 및 공동 연구프로젝트 수행하기로 했다. 8월 31일에는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한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공동 연구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짐했다.
세 기관은 스포츠지식교류 및 공동 연구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스포츠 발효음료의 노화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상품개발 및 관련 지식을 교류한다.
특히 대학에서 진행하는 수업 중 IC-PBL(Problem Based Learning), 즉 산업기반 문제중심학습 교과목을 개설하여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앤에이치바이오는 '알리오스포츠'라는 마늘발효음료를 개발하여 LG트윈스 야구단의 후원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MOU를 추진한 박재우 한양대 교수(IC스포츠지식서비스연구센터장)는 "스포츠 발효음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스포츠 건강음료를 스포츠인은 물론 국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IC-PBL 수업을 통해 대학교육과 기업의 니즈가 융복합되어 성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MOU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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