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스토크에 졌지만, 그린우드 비공개 경기에서도 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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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발끝이 아주 날카롭다. 공식전과 비공식전 가리지 않고 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5-1로 제압하며 화끈한 개막전을 펼친 것과 달리 최근 사우샘프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2~3라운드에서는 1골에 그치는 빈공을 겪었다.


위기의 맨유를 구한 건 그린우드다. 득점이 절실할 때 특유의 스피드와 슈팅 정확성을 앞세워 구세주가 됐다. 개막 후 3경기 연속골 행진을 펼친 그린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EPL 역대 10대 선수 최다 득점 4위에 위치했다.


그린우드의 행보가 깜짝 활약으로 그칠 것 같지 않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와 비공개 평가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도 그린우드는 득점포를 이어갔다. 비공식전이긴 해도 그린우드의 물오른 결정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할 A매치 이후에도 그린우드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상승세의 그린우드와 달리 맨유는 평소 출전하지 못하던 선수들이 나선 탓인지 스토크에 3-4로 졌다. 대표팀 차출이 취소된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도니 판 더 비크, 필 존스, 테덴 멩기, 한니발 메브리, 알바로 페르난데스,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 등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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