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천안지점과 대전지점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경륜경정 이용고객들의 도박중독과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사업의 건전레저 문화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전문상담사를 통해 사행산업의 정의와 합법(경륜.경정, 스포츠토토 등)과 불법 사행산업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사행성게임 과몰입 자가 진단표 작성으로 개인별 도박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행성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가족, 직장, 경제적, 법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 그에 따르는 폐해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도박중독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책임도박 인식강화를 위해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전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적극적인 예방교육 진행으로 도박중독 근절에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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