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NC, 임선남 단장 정식 선임... 1·2군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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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가 2022시즌을 대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임선남(43) 단장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으로 단장이 됐다.


NC는 13일 "지난 7월부터 단장대행을 맡아 온 임선남 단장대행이 단장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수행한다. 임 단장이 겸직했던 데이터팀장은 권태은 데이터팀 매니저가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른바 '술판 파문'으로 인해 사장과 단장이 모두 사임했고, 대표대행으로 서봉규 NC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이 왔고, 단장대행은 임선남 데이터팀장이 맡았다.


서봉규 대표대행은 지난 8월 3일부로 정식 대표이사가 됐고, 시간이 흘러 임선남 단장대행도 정식으로 단장에 선임됐다. 외부 인사를 찾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NC의 결정은 내부 승격이었다.


다른 변화도 있다. NC는 "운영팀(N팀)은 운영기획파트 인원을 보충해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수단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육성팀(C팀)도 퓨처스리그를 담당하던 데이터팀의 일부 인원을 통합, 확대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데이터팀에 속했던 해외 스카우트 파트는 신설된 단장 산하 국제업무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선수 관찰부터 계약, 국내 적응 지원까지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모든 업무 및 해외 교류 업무를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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