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IA, 2022 코치진 구성 완료... '키움 출신' 조재영 코치 영입

발행:
김동윤 기자
/사진=KIA 타이거즈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KIA는 14일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 최희섭·이범호 타격코치, 서재응·곽정철 투수코치, 김민우·이현곤 수비코치, 조재영 작전/주루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퓨처스는 정명원 감독과 송지만·홍세완·윤해진 타격코치, 류택현·이상화·강철민 투수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나주환 작전/주루 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고 전했다.


KIA는 진갑용 코치가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감독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 선수단에 전달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수석코치에 임명했다. 연륜과 풍부한 육성 노하우를 지닌 정명원 코치는 퓨처스팀 감독을 맡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전념한다.


또한 2022시즌부터 1군은 김종국 감독 중심으로 리그 경기에 집중하도록 하고, 퓨처스 팀은 단장 관리 속에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뿌리내리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KIA는 올 시즌 김혜성(22·키움)의 첫 도루왕 달성에 일조한 조재영(41) 코치를 1군 작전/주루 코치로서 영입했다. 빠르고 뛰는 야구를 하겠다는 김종국(48) 신임 KIA 감독의 구상과도 일치하는 인선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