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호' FC서울 전상욱·김순호 코치 영입...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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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전상욱(왼쪽) FC서울 신임 GK코치와 김순호 코치. /사진=FC서울
전상욱(왼쪽) FC서울 신임 GK코치와 김순호 코치. /사진=FC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FC서울의 다음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이 마무리됐다. 김순호 전 경신고 감독과 전상욱 전 성남FC U-12 감독이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서울 구단은 29일 "박혁순 수석코치와 김진규 코치, 황지환 피지컬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코치로 김순호 코치와 전상욱 GK코치를 영입했다"며 "이로써 안익수 감독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신임 코치는 화곡중, 경신고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5월 치러진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경신고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그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GK 코치로 함께 하게 될 전상욱 코치는 선수 시절 성남과 부산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33경기에 출전한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성남에서 U-12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전상욱 코치는 프로팀 첫 지도자 생활을 서울과 함께 하게 됐다.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 지은 서울은 오는 1월1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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