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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꼭 잡고 싶다" 사상 첫 결승 넘어 '우승' 외친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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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조소현이 3일 필리핀과의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대표팀 조소현이 3일 필리핀과의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끈 조소현(34·토트넘 위민)이 "결승전인 만큼 우승컵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소현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 2-0 승리 직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터진 조소현의 선제골과 전반 34분 손화연의 추가골을 더해 필리핀을 완파하고 사상 처음 여자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조소현은 결승전을 눈앞에 둔 무대에서 값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


조소현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지난 경기 때 페널티킥을 놓쳐서 이번에는 만회하고 싶었다"며 "결승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승에 가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기회가 쉽지 않다. 기회가 왔을 때 꼭 잡고 싶다"며 "선수들도 모두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많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중국-일본전 승리 팀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태국 대회 당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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