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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걸린 첫 결승 진출…조소현 "기회 왔을 때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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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여자 대표팀은 3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30일 호주를 꺾고 4강에 오르면서 내년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까지 올라 겹경사를 이뤘다.


이제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 여자축구는 1991년 일본 대회서 처음 아시안컵에 나선 뒤 번번이 결승 문턱서 좌절했다. 2003년 태국 대회서 3위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과 비기고 호주를 제압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상 도전이 더는 꿈이 아니다.


필리핀을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낸 조소현(토트넘)도 "기회가 왔을 때 잡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조소현은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었다. 개인적으로 지난 경기서 페널티킥을 놓쳐 만회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골을 넣었다"며 "결승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출할 수 있어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회는 쉽지 않다.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우승컵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결승에 선착한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중국-일본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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