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가 밝혔다… 토트넘 훈련장에서 ‘칼퇴’ 안 하는 의외의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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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연습벌레 2인이 밝혀졌다.


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 시간) “해리 윙크스가 훈련장에 늦게까지 머무는 2명을 이야기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윙크스가 언급한 의외의 둘은 붙박이 주전 해리 케인과 센터백 조 로든이다. 케인과 로든은 종종 홋스퍼 웨이에 늦게까지 남아 기량 발전을 위해 애쓴다.


이들을 옆에서 지켜본 윙크스는 “로든은 남아서 훈련 후 남아서 패스 연습을 열심히 한다. 케인 역시 남아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명실상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특히 지난 시즌 어시스트 능력까지 장착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 끊임없는 발전 비결 중 하나는 역시 연습이었다.


반면 로든의 상황은 케인과 다르다.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 합류 후 리그 12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올 시즌에는 입지가 더 좁아졌다. 지난해 9월 교체로 딱 1경기에 나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든을 외면하고 있고, 그는 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로든은 반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HITC’는 “로든이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 콘테 감독의 눈길을 끌 것이다. 콘테 감독은 지금껏 로든을 무시했지만, 로든이 패스를 개선한다면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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