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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매주 포지션 최고 활약 선수 선정...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

발행:
이원희 기자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 /사진=KBO 제공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 /사진=KBO 제공

KBO가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며 두나무의 후원과 함께 매주 포지션 별 최고 활약 선수를 선정하는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업비트 위베라') 선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O는 "'업비트 위베라'에서는 매주 투수(선발·구원 2명), 지명타자(1명), 내야수(5명), 외야수(3명) 각 포지션 별로 맹활약한 선수 11명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투·타 별 주간 기록을 반영한 기록 포인트와, 기자 및 방송 관계자로 구성된 30명의 선정단의 투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선정된 '업비트 위베라' 선수들은 차주 화요일 마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케이블 채널 생중계 및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각 채널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특히 KBO와 모든 케이블 중계 채널이 공동으로 선정된 선수를 소개하며 팬들이 리그를 즐기는 요소를 확대하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KBO는 "매주 선정된 선수들은 선정될 때마다 기록 및 투표수를 반영한 포인트를 적립하여 또 하나의 시즌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며 "매 월 베스트 포인트를 적립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최고 플레이어를 선정해 별도의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 또한 이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KBO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의 후원을 받아 선정된 선수에게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대표 디지털 자산을 통해 시상금을 전할 계획"이라며 "이처럼 KBO는 제도권에 들어온 디지털 자산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국내 고객을 확보한 두나무와의 협업을 통해 '업비트 위베라'를 함께 홍보하고, 관련 NFT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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