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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아스나위 전담’ 인도네시아어 통역 고용… “리그 적응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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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아스나위와 선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통역을 고용했다.


인도네시아어 전담 통역을 고용한 안산은 아스나위와 선수단의 소통을 한 층 더 강화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한결 통역사는 약 19년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주해 인도네시아어에 능통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인 포스트 축구기자, 유소년 축구리그 선수, 아시안 게임 취재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유창한 인도네시아어 실력을 바탕으로 훈련, 인터뷰 등 아스나위의 전반적인 의사소통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이한결 통역사는 “인도네시아 오랫동안 거주했기 때문에 외국인의 신분으로 타지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스나위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K리그에서 완벽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인도네시아 유소년 축구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통역을 통해 훈련, 경기, 생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내달 3일(화) 19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경남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사진=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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