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영입? OK!... 토트넘 '짠돌이' 회장 변했다, 콘테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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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사진=AFPBBNews=뉴스1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 다니엘 레비(60) 회장이 변했다. '명장'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을 붙잡기 위해서다.


콘테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향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레비 회장이 콘테를 위해 전폭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성비' 영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 레비 회장에게 보기 드문 일이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과도한 지출을 잘하지 않는 레비 회장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콘테를 위해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다"고 놀라워했다.


앞으로 보강할 포지션이 한둘이 아니다. 앞서 매체는 콘테 감독이 새로운 센터백, 오른쪽 윙백, 공격수, 서브 골키퍼, 또 두 명의 미드필더 등 6명의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18승4무11패(승점 58)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좋은 성적이지만, 상위 4팀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콘테 감독은 전력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영국의 90MIN도 "콘테 감독이 팀에 남는 조건으로 6명의 영입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오른쪽 풀백 윌프레드 싱고(22), 센터백 브레머(25), 웨스트브롬위치(2부리그)의 골키퍼 샘 존스톤(29) 등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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